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1~3지역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회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 시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14일부터 현재까지 16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