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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월례회의서‘자족도시 하남'’조성 위한 1년간 성과 소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열린 7월 월례회의에서 ‘자족도시 하남'’조성을 위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남은 3년간 성과물을 성장시켜 수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와 지난 5월 대면 만남 이후 6월 화상회의를 가졌고, 오는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 초청을 받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시가 K컬처 중심도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강사로 초빙된 이태현 위에브 대표가 ‘플랫폼·콘텐츠·글로벌-우리는 어디에'’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태현 웨이브 대표가 ‘플랫폼·콘텐츠·글로벌-우리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인구의 0.7%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만들어내는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이유로 스토리의 다양성을 꼽았다. 서구 문명이 400~500년에 걸쳐 겪은 산업화∙민주화∙IT혁명·계급 간 갈등을 불과 100년 안에 모두 겪은 우리나라가 다채로운 스토리를 콘텐츠에 녹여내며 해외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려면 내수 시장이 강력해야 한다”면서 “내부에서 많이 만들고 소비하고 유통하며 경쟁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야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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