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3년 하반기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을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태교 교실은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이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을 꽃꽂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향긋한 꽃향기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여름꽃들을 수업에 활용해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시켜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면서 “다양한 임신·출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