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설치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앞으로 이용 증가에 따른 수요를 사전에 예측해 행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관련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연구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현황 및 전망 △노인복지시설 이용 실태조사 △노인복지시설 수급 실태분석 △노인복지시설 수급 DB 구축 △노인복지시설 관련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