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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임병택 시흥시장, 배곧동 중심상가 밀집지역 중심 합동 순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6일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배곧동 중심상가 일대의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 활동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안전 순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장,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 등의 기관·단체,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다중 밀집 지역 범죄예방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시민들의 불안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도 유사 범행 차단 및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별치안 활동에 나선 것이다.

 

순찰 활동이 이뤄진 배곧동의 중심상가는 특히 주말 야간에 방문객이 많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시는 불안에 빠진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대대적인 안전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임 시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경찰서와 안전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경찰 및 유관 단체와 긴밀한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방범대 지원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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