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5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민원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호수동 진영선(행정6급) △대부동 이은별(사회복지8급) △이동 김선우(사회복지8급) △토지정보과 민현진(시설9급) △선부3동 이유능(사회복지9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평가표에 의한 심사 후 선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 가점이 주어진다.
이 안산시장은 친절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이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방안과 대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