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평생학습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 △모텔 등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예방 계도 △청소년 유해물건(레이저 포인터류) 판매·대여·배포 금지 홍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