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30일 8·15 경축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입상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연천군청)와 전영수(연천고)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 군수와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이창순 연천군자전거연맹회장, 연천교육청 정효영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창순 연천군자전거연맹회장도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전영수 선수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사이클의 저변 확대와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자전거연맹 출범과 함께 청정 도시 연천군이 자전거인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군민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자전거연맹은 올해 출범했으며, 이창순 회장은 연천군 1호 국가대표로 각종 국제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연천군 최초 엘리트 협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