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3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제1회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솔루션 회의는 최소 1회 이상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보았으나 더 큰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할 경우 다양한 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해결 중심의 회의이다.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임원선 신한대학교 교수, 양주시무한돌봄센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한부모가족 미혼모부지원거점기관 등 관련 기관 22명이 참석했다.
논의된 사례대상은 신체 및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 가구 등 2가지 사례에 대해서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및 각 참석기관 담당자가 각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 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솔루션 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