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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형덕 동두천시장, 지방시대위원장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현안 건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는 7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시 면적의 절반을 미군에게 내어주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수도권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지방보다도 더 열악한 기업조성 환경을 감내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규제로 역차별 상태에 처해 있는 동두천과 같은 지자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같은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진정한 균형발전이자 지방시대의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 위원장은 “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관련 법 개정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 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6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및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8월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9월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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