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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리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서 ‘GTX-B노선 갈매역 정차’건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건의하고,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갈매역세권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령 개정(2020년) 이전인 2018년 지구지정된 관계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영돼 있지 않아 그동안 입주민들이 출퇴근 등 교통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경춘선 복선전철 광역철도 시비 73억과 GTX-B 재정사업구간 약 150억 등 총 223억여 원의 시비를 분담함에도 불구하고, GTX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누락돼 있다.

 

이에 따라 갈매지역 주민들은 갈매지구 내 정차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GTX-B노선이 경춘선 지상 철로를 지나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소음과 진동, 분진 등 피해를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이번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강력히 개선 건의와 함께 시군 자치단체장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 감소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GTX-B 갈매역 정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내 시군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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