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경력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인원은 40명으로, 오는 10월12일부터 모집한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전문 지식을 제공,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비원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은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민간 경비교육 기관인 백석대학교(천안)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12일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