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11월15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 46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 초과 건축물 등 대형 건축공사장이다.
점검은 성남시 건축안전관리과 공무원 4명과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의 건설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목기술사전문가 등 전문가 12명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실태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안전시설(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설치 규정 준수여부 △동바리 등 가시설 설치기준과 존치기간 준수 여부 △안전 관리계획서 적정성과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