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가 2023년 제5회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제4기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 등 총 30명으로 △건축·실내건축 △도시설계 △공간환경 △산업·시각디자인 △광고·미술·브랜드 △공공시설·구조 △경관조명·조경 △경관·색채 △범용·범죄예방 디자인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2025년 7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회의는 위원장인 부시장 주재로 연임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 후 공공시설에 대한 공공디자인 자문 2건 및 민간 건축물에 대한 경관 자문 1건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17조에 따라 파주시 경관조례에 따른 경관위원회의 심의 및 협의, 자문에 관한 사항, 파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20조에 따른 심의사항, 파주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른 심의사항 및 파주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제9조 제1항에 따른 자문 또는 심의사항 등을 다룬다.
김경일 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이끄는 것은 창의적인 도시를 디자인하고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이며 도시의 정주 환경은 곧 시민의 삶의 질과 연결돼 있다”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