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실현을 위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 및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사업이다.
시는 1단계 사업을 진행한 마을협의체가 2단계 사업 또는 경기도의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상위기관의 단계별 공모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확대 및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설명회를, 2월에는 교육 및 사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월 1회 정기점검 및 단계별 상담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 일괄 공모방식에서 단계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2023년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올해 현재 1단계 5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