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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美엔터 스피어사 부회장 등 하남시 방문⋯사업대상 현장 등 점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스피어사의 경영진이 시를 방문해 사업대상 현장 점검하고 앞으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폴 웨스트베리 총괄부사장 및 이안 휘스트 수석 부사장, 특별고문인 도영심 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스피어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했다.

 

방문단은 시의회도 함께 방문해 강성삼 시의장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고, 시에 성공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이어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환영 및 주민간담회에도 참석해 스피어 하남 건립 협의내용을 밝혔다.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했으며, 한 총리도 그동안 동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 규제개선 관련 내용을 설명하면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계속 지원 의사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매트로 서울 차원의 지원을 약속받았고, 771만 기업이 소속된 중소기업 중앙회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이 건설하는 ‘스피어 하남’에 국내에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가 하남시에 건설되면 아시아-태평양의 거점이 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K-팝의 허브로서 한류문화(K-팝)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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