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이동환 고양시장, 영국 식품연구소 ‘캠프덴 브리’와 간담회 가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4일 시청에서 영국 식품연구소인 캠프덴 브리(Campden BRI, 캠든 비알아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 시장, 캠프덴 브리 닉 버드 부서장, 동국대학교 비엠씨(BMC)산학협력팀 박병록 교수, 이석희, 박유헌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자유구역지정시 푸드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글로벌 식음료기업 투자유치 방안과 캠프덴 브리아시아 식품연구소 건립 등을 논의했다.

 

1919년 건립된 캠프덴 브리는 영국 치핑캠든에 위치한 가운데 기업운영지원, 제품품질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는 종합적 식품 연구소로 현재 80개국에 250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세계 20대 국제 식음료 기업 중 19개사가 캠프덴 브리의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포석으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시사하는 바가 크며, 30분 이내에 주요 항만과 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양시는 국제적인 식음료 기업의 집적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해 미래 4차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시장은 “첨단식품기술 관련 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