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하남시,‘안심사업장’213개소 선정… 인증서 전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지역 내 213개 소규모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발한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지역 내 2134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1100개 사업장의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213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지난 10월31일 최종 선정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지역 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준수 △근로자에대한 인격적 대우 △주휴수당 지급 등 5개 항목의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이 중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안심사업장’에 선정되면 1년 동안 자격이 유지되며, 인증서 현판을 사업장에 게시해 홍보할 수 있다.

 

황진섭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선정된 ‘안심사업장’이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자가 안심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사업장’ 여부는 오는 12월 중 경기도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