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 행사와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래떡 데이와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은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쌀과 꽃 소비가 위축돼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지역농협 및 농업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꿈마지’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과 지역에서 생산된 장미꽃을 나눠줬다.
또한, 슈퍼오닝 홍보차량을 이용해 신선한 평택시 농산물을 전시함으로써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과 평택에서 생산된 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의의를 뒀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쌀과 꽃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