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다가오는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업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즐거운미래, ㈜노이펠리체 등 3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기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2008년 설립된 이천시 모가면 소재지의 곡물 제분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배금주 대표는 식품외식산업발전에 기여해 오는 15일 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즐거운미래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저소득계층을 위해 내복 100벌을 기탁했다. ㈜즐거운미래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 업체로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내복을 기부해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노이펠리체는 백미 1200kg을 기부했다. ㈜노이펠리체는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하는 기업으로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할 ‘이천 자이 더 리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이펠리체의 윤경선 대표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의 회장직을 겸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