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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정담회서 교육 현안 논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등학교장 정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 교육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시에서 지원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하남형 스쿨존, 워킹스쿨버스 사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하남시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시에서 지원하는 교육 예산으로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정담회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충 △시니어 인력 지원 확대 △공사 현장 통학로 안전대책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교장과의 정담회를 연달아 개최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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