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이정열)는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불편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20일 안중출장소에 따르면 안중출장소는 제설 차량과 장비 점검 및 시범 운전을 완료하고, 폭설시 자재가 부족하지 않도록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소금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고, 상습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 점검 및 시범실시로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한 도로결빙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설작업자를 위한 휴게소 증축 및 대기 차량 내구성 확보를 위한 주차장 처마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장비와 자재 확보는 물론 제설작업자의 휴식을 통한 피로회복으로 3개월간 지속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 뿐만 아니라, 근로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출장소 및 각 읍·면 제설담당자와 장비 임차 용역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설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사전 제설 장비 점검·교육 및 제설 훈련 등 설해 대책 추진과 관련해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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