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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남시,‘1가구 생활경제 포럼’내달 9일 개최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 모색·전파…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도 진행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가 오는 12월9일 오후 1시~5시30분까지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 전체 37만6179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 4명이 각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 3명의 자유 토론을 한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3명의 강의(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를 분산해 △청년기(19~39세)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미래 희망을 위한 재정계획’△중년기(40~59세)는 한누리에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재정계획’△장년기(60~64세)는 탄천관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재정 점검’에 관한 내용을 듣는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포럼 행사는 선착순 신청(100명)을 받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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