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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연천-김포 등 정부 도시재생사업 62곳 선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 전곡읍과 김포시 통진읍이 올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로써 경기도내 정부 도시재생사업지는 62곳으로 전국 최다를 유지하게 됐다.

 

도내 선정지 2곳은 지역특화재생(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 유형인 △연천군 전곡읍(11만4000㎡)과 인정사업(소규모 점단위의 생활SOC 공급을 위한 사업)유형의 △김포시 통진읍(4806㎡)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최대 4년간 총 194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 선정 지역은 경기 서부·북부에 입지하면서 그동안 정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없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연천군 전곡읍은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전곡역로 66번길 등은 특화가로 조성한다.

 

김포시 통진읍은 행정복지센터 이전(마송택지개발지구)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상권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기초생활 인프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진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를 조성해 다목적 생활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시설, 주차장(86면) 및 상호문화교류센터를 조성하고, 다목적 공원(광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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