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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하남시, 뉴미디어 활용한 시정홍보 성과 ‘돋보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소셜미디어(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올 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를 활용한 온라인스티커가 지난 8월 미국 메타(META)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피(GIPHY)’에 콘텐츠로 등록돼 단기간에 8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유튜브 구독자를 눈에 띄게 증가시키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8월 시는 기초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외에서 기한과 상관없이 언제나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배포했다.‘움직이는 이미지’(GIF) 24종으로 구성된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를 네이버 OGQ마켓에 입점해 블로그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고, 메타(META)의 ‘GIF기반 글로벌 플랫폼 지피’에 등록했다.

 

특히, 지피 콘텐츠는 3개월 만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8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피의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에서 ‘HANAM’(하남)을 검색하면 활용할 수 있다.

 

시 SNS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 모임인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맹활약해 준 덕분이었다.

 

3월 중순에 10명으로 공식 발대한‘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10개월간 콘텐츠 제작 직접 참여(15회), 콘텐츠 아이디어 제보 등 창작품 제공(122회) 참여 및 콘텐츠 확산 활동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서포터즈가 영상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된 댄스챌린지와 함께 하남이·방울이 굿즈 소개 영상인 ‘What’s on my desk‘콘텐츠 두 편의 합계 조회수는 9만회에 육박했다.

 

시는 올해 양질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며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SNS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시 대표홈페이지는 ‘제1회 더경기 브랜드경험 어워드’의 경기도 31개 시·군 평가 결과 △주민 접근성 △사용성 △콘텐츠·서비스 △디자인·브랜딩 등 종합적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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