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8개 동을 연달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박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
박 시장은 이 기간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 1개 동씩 하루 2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박 시장과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올해 시정 운영 방침을 직접 설명하고, 특히 민생경제 회복,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다함께 성장하는 사람중심 도시, 어디서나 누리는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 등 5대 핵심 전략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민원, 복합청사·복지센터·체육관 등 시설 건립 현황을 비롯해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 교통, 문화, 정원 등 여러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도 듣는다.
방문 일정은 △15일 오전 광명2동, 오후 광명3동 △16일 오전 광명4동, 광명5동 △17일 오전 광명6동, 오후 광명7동 △18일 오전 철산1동, 오후 철산2동 △19일 오전 철산3동, 오후 철산4동 △22일 오전 하안1동, 오후 하안2동 △23일 오전 하안3동, 오후 하안4동 △24일 오전 소하1동, 오후 소하2동 △25일 오전 일직동, 오후 학온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