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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2차 회의’개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2023년 11월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이후 본격 구성됐으며, 양 시 간의 행정적·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각각 반장으로, 2023년 11월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에 대한 분석과 도로·교통·복지·교육 분야 등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시의 서울시 통합은 더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서울시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편익과 통합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편입 시 발생 될 수 있는 양 시 간의 사업·제도·법률 등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활발히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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