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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국토부에 지하철 9-3호선 적기 개통 요청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달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정부의 자족도시건설 약속 미이행, 지하철 개통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한쪽에서는 신도시 조성, 다른 쪽에서는 수도권 인구 밀집 억제를 위한 기업 입주 억제라는 상반된 정책으로 기업 입주가 어려워 자족도시가 될 수 없는 규제를 국토부가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미사 연장의 구체적인 계획 확정과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 104정거장(만남의 광장역, 가칭 신덕풍역)을 만남의 광장에 구축될 복합환승체계와 일치 지연 등의 해결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교산지구 632만㎡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공업 물량이 단지 5만㎡로는 자족도시 조성에 절대 부족하므로 최소 30만㎡로 확대해 자족기능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 발표대로 신도시가 일자리 만드는 도시가 되도록 규제 개선해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 이상 확대 배정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해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가 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직주근접이 달성되도록 필요한 규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외에도 △K-스타월드 조성사업 △캠프콜번 조성사업 △창우동 도시개발사업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 패스트트랙 등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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