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가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올해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충우 시장은 31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브리핑에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더 나은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작지만 많은 기업들이 들어 올 수 있는,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브리핑 순서에 따라 시가 2024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에 대해 관련 실무책임자들이 나와 정책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우선 여주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권익위 선정 청렴도 1위를 2024년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이충우 시장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설치 추진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설치 등의 농축산 분야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용역사업과 계획적인 도시개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고 출렁다리 설치와 연계사업 추진 과정과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등의 관광 관련 정책들에 관한 실무자들의 설명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