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 대원 2동(동장 모천우)이 복지서비스 전문성 향상 및 직무역량강화를 위해‘마음은 즐겁게 곳간은 풍요롭게, 마음곳간 학습동아리’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는 대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 6명으로 구성돼 △복지사업 지침 숙지 △복지 민원사례 발표 △복지 시사 및 이슈 파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효율적 운영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 구성 확대 방안 등 매월 주제를 선정, 1회 진행된다.
학습동아리 운영은 학습된 내용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에 어려운 부분을 공유하고 협업을 이끌어 내는 등 대원 2동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협력 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를 통해 직원들 간 칸막이 없는 소통방식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