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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두천시, 국비·시비 30억 투입 65개소 빈집 정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방치된 빈집 13곳을 정비해 마을 쉼터나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규정에 따라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신청을 받아 대상지 13곳을 지정해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24억원의 지원을 받고 시비 6억원을 편성해 총 65개소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정비사업은 구도심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빈집 발생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동네로 재도약하고자 하는 동두천시의 역점 사업이다.

 

김재헌 건축과장은 “이번 특수상황 지역개발 사업 외에도 경기도나 행정안전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해 빈집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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