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으로 지원기관들의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인력지원 등) 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별도의 상담 부스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했다.
이권재 시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 추진을 통해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의 주요 지원사업으로 △국내·외 참가기업 지원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산업단지 무료 출퇴근버스 지원 △수출보험지원 △기술닥터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