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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리시,‘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위·수탁 계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백경현 시장,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책임지고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시가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1351㎡,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카페 △노인복지관, 어린이체험장 △일자리센터, 사회복지관 △문화원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 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갈매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체결 후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개발사업 계획서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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