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평가군(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1.89점보다 5.16점 높은 87.05점을 획득하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안부의 민원지침 반영도가 높은점과 고충민원 전담부서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민원해결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