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국장, 교수 등 행정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35개 부서를 업무 성격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 검증과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부서별 업무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는 △가 그룹 최우수 자치행정과, 우수 기획감사담당관, 장려 사회복지과, 노력 여성청소년과 △나 그룹 최우수 문화체육과, 우수 관광휴양과, 장려 일자리경제과, 노력 농업축산위생과 △다 그룹 최우수 안전총괄과, 우수 건축과, 장려 공원녹지과 노력 도로과 △라 그룹 최우수 생연2동 우수 중앙동 장려 송내동 노력 상패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와 시상금 지급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국외연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임경숙 주요업무평가위원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희망 매칭 시작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고양시 청소년들의 사각지대 없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 매칭 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진로 멘토링 활동은 2024년 경기 진로 교육 정책추진 실행 계획에 따라 고양시 내 진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뒀다.
희망 매칭 시작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진로 결정 동기부여 제공 및 진로 영역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 멘토링 활동이다.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진로 미결정의 청소년 모두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멘토는 고양시 소속 학부모, 대학생, 직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발할 예정이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제공 분야는 청소년 학습결손 예방 분야와 청소년 진로 결정 도움 분야로 구분해 청소년의 전반적인 영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 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 모집은 27일부터 3월30일까지 서류접수 이후 4월1일 1차 서류면접 합격자 발표에 이어 4월6일 멘토 면접 후 4월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임미경 센터장은 “진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사각지대 없는 진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역량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 활동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