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올 상반기 752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이륜차 33대에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4월1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이 신청 가능하며, 1대당 최대 27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대상자를 선정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