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5월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원이다. 가령, 이 기간 최대 10만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000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급 기간이 5월3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6일까지이지만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