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가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해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