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관계자 등 27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을 감시·계도하고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업무 수행 시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가 운영하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총 7개 조 19명이며, 상습 투기지역과 방치폐기물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