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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남양주시,‘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사업 시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우유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선한이웃복지재단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호용한 이사장, 정귀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은 각각 △사업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우유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총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남양주 호평·평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경우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 시장은 “사회적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에 동참한 호용한 이사장과 정귀석 이사장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이 고독사 예방 뿐만 아니라,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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