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14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 합동 안전검검을 갖는 등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30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KBS 열린음악회 안전관리계획’ 심의에 이어 5월10일 하남시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이 공연장 내부와 외부 전반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무대 전도 방지 조치 여부, 무대 설치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
시는 공연 전날인 5월13일에는 △무대 시설물 안전 △무대와 객석 간 안전거리 확보 △관객석 구획화를 통한 통행로 확보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시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1만여석 규모의 공연 행사다. 이번 무대에는 송창식과 함춘호, 신효범, 박미경, 김조한, 박현빈, 포르테, 유니스, 원어스 등 모든 연령대를 만족시킬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