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가‘대한민국 안전大전’집중안전점검 기간(4월22~6월21일)추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하은호 시장이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현장 합동점검을 지휘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재로 인한 사고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현장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군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민간전문가·공무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체장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위험시설 5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