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황학산 등산로 일원에 세족장 및 화장실 설치를 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황학산 등산로 및 산림욕장 새단장에 발벗고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을 황학산 수목원 입구 1개소, 황학산 산림욕장 입구 1개소 총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등 쾌적한 등산환경을 조성하는 등 황학산 맨발 걷기가 전국적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또한, 등산객에게 쾌적한 산림욕장 제공을 위해 불편하고 노후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했다. 새로 설치한 화장실은 황학산 산림욕장 주차장 옆에 위치했으며, 5월31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황학산 등산로 등산 환경 정비 공사를 오는 6월 내 완료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