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홍원연수원에서 교통 분야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교통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7일 밝혔다.
직무교육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설계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 대응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 현장중심 맞춤형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교통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통 환경 속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명지대 김현명 교수의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그리고 미래의 과제,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본부장의 국가교통체계 구조변화와 정책과제로 이뤄졌고 실무지식 획득 및 파주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실제사례 중심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공무원 공직윤리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파주시 감사관 윤주현 팀장의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의 이해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시는 정기적인 교육, 토론회를 통해 관계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수립한 시는 △대중교통 신뢰도 △혼잡도 해소를 위한 배차간격 △시설개선을 통한 이동편리성 제공△종사지 교육, 차량점검 등 시민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순차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및 마을버스 평가자료 개선 등 신뢰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