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광명시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일일 특강자로 초청돼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 어르신 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체력 증진 △정신력 증진 △경제력 증진 △사회관계력 증진 등 어르신이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한방 진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 지원 △홀몸 어르신 스마트 안전 센서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어르신 마인드케어 치료지 지원 △치매 조기 검진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의 마음 건강도 돌보고 있다. 이밖에도 △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사업 △효행 장려금 △저소득 어르신 상조서비스 지원 등 경제력 증진 사업, △스마트 경로당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 등 사회관계력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