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인 휴먼빌 까사포레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아파트 사전 점검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다.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이후에도 올해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의 세무 상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