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보고…미래형 자족도시 등 구현 박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1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전반기는 ‘힘찬도약’을 위한 바탕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후반기 2년은 계획과 목표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면서 “도시 구조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를 위해 그동안 진행했던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들을 총 8가지로 정리해 보고했다. 

 

우선, 지난 2022년 12월의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등 대외적인 행사를 치르며 시의 위상과 도시브랜드를 제고했으며, 2023년 11월 한국 토지신탁 컨소시엄과 광주역세권 복합쇼핑몰 및 업무복합시설 조성을 본격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생활 SOC시설을 확충해 정주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2030년 광주역 중심의 철도시대’개막을 위해 경강선 연장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공동건의문을 내는 등 종합교통 대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등 3대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 복지도시 기반 마련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 시장은 “중첩규제로 오랫동안 이루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규제개선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면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천년도시 광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강화하고 지역축제를 활성화해 광주의 정체성을 높였으며,  모두가 꿈꾸는 미래형 자족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1만 시민의 행복과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