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도 진단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매년 10~12월까지 실시되며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3개분야 33개 진단지표 평가를 통해 전국 모든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수준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D’등급, 2022년에는‘C’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3년도 평가에서는‘B’등급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내 여주시와 유사한 여건의 도농복합시 중에는 안성시와 더블어 ‘B’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