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파주시,‘운정 3지구 GTX 역세권 상생발전’업무협약 체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시행사와 운정 3지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상생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경일 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김영철 민간시행사 포르스건설㈜ 대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협약내용은 올 연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대비하고 운정 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문화공원 상징물 조성, 상업·업무시설 내 대형백화점, 호텔, 지역·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유치협력, 기타 특화시설물 연계방안수립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 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 설계공모에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이다.

 

올가을 LH-파주가든 공공정원 박람회가 개최될 청룡 두천 수변공원에도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심 속 특화공원조성을 위해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긴밀한 업무협조를 이루는 가운데 양 기관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상업용지와 업무복합용지를 분양받은 민간 시행사는 국내외 어려운 건설경기상황 속에서도 외부유동인구흡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호텔·지역·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유치에 업계 관계자들과 협상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올해는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미래도약 경제도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상생발전하는 파주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