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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연천군, 2030년까지 생활인구 1000만명 달성 목표 선포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 2030 추진 선포식’을 개최한다.

 

김 군수는 2년 전 취임식 당시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의 군정목표로 전반기를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평생복지분야에 초중고 어학연수 체계확립,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세제혜택,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등과 보존관광으로는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성료, 연천방문객 200만명 돌파, 임진강(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산업융합분야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등이 있다. 사통팔달에는 수도권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사전 기획조사 (2억)용역비 반영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후반기는 (전 군민을 촘촘하게 살피는)평생복지, (임진강 권역을 중심으로 한)보존관광, (남북(국도 3호선)축을 중심으로 한)산업융합, (동서축 연결을 통한)사통팔달의 기조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계획을 보면 △평생복지분야에 종합장사시설 건립,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 교통복지 실현,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 △보존관광에는 임진강 국가정원 지정, 임진강 주상절리 센터 완공, 임진강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한탄강관광종합발전계획수립, 고대산 관광체육 시설 운영 △산업융합분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천BIX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농업미래비전 시행 등이 있다. 사통팔달에서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착수, 1호선 은통역 신설, 연천-군남 군도1호선 착수, 연천-철원 376지방도 연결, 연천-포천 78번지방도 연결 등을 추진한다.

 

후반기 주요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지난해말 약 213만인 생활인구를 오는 2030년에는 1000만(보존관광분야 520만, 평생복지분야 300만, 산업융합 180만)을 달성한다는게 목표다.

 

구체적 지표로는 재정자립도는 2030년에 2021년 기준 18.6%에서 2.8% 상승한 21.4%로 재정자주도는 같은 기준 5.6% 상승한 72.2%로 GRDP(지역총생산)는 3759억원 증가한 2조2554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자리 수로 같은 기준 1만4169명 증가한 4만2507명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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